THE INTERVIEW ROOM / 가족 인터뷰 작업실
몰랐던 한 사람을,
한 장면씩.
잘 쓴 자서전보다 먼저, 편하게 나눈 한 번의 대화.
질문을 골라 듣고, 확인한 기억만 필름으로 이어가세요.
CHOOSE YOUR WORK / 오늘 할 일
어떤 이야기를 남기러 오셨나요?
목적에 맞는 작은 작업부터 골라보세요. 각 작업에는 질문 묶음과 인쇄할 수 있는 진행 안내가 있어요. 고른 뒤에도 기존 기록은 그대로입니다.
완성 모습을 먼저 보고 싶다면 한 권의 공책으로 이어지는 가상 기록 예시를 살펴보세요. 예시는 내 기록으로 복사되지 않습니다.
01 / BEFORE WE BEGIN
오늘은 어디까지 이야기할까요?
대답하지 않거나 중간에 멈춰도 괜찮아요. 아픈 기억을 떠올리도록 설득하지 않습니다.
첫 문장은 이렇게
“당신의 옛날 이야기가 궁금해요. 잠깐 이야기해도 괜찮을까요? 남기고 싶지 않은 내용은 쓰지 않을게요.”
- 편한 시간과 대화 길이를 먼저 정해요.
- 기록·녹음·공유는 각각 동의를 받아요. 이 도구는 녹음하지 않습니다.
- 기억이 다르면 정답을 정하기보다 두 기억을 따로 남겨요.
02 / A QUESTION, NOT AN ASSUMPTION
대화의 입구를 골라보세요
처음에는 2~3개면 충분해요. 질문을 빼도 작성한 메모는 이 작업실 안에 남아 다시 고를 수 있어요.
03 / LISTEN, THEN CHECK
들은 말과 내가 붙인 뜻은 다르니까.
정확한 표현이 아니면 “뜻만 기억남”이라고 적어주세요. 나이·연도·사건을 모르면 빈칸으로 남겨도 됩니다.
가상 기록 예시 보기 — 내 기록에는 들어가지 않아요
- 들은 말
- “학교 끝나면 동네 문구점 구경하는 게 좋았어.”
- 나의 해석
- 새 물건을 보는 시간이 즐거웠던 것 같다. 아직 직접 물어보지는 않았다.
- 모르는 점
- 몇 살 때였는지, 누구와 갔는지는 모른다.
- 확인 후 남길 기억
- 학교가 끝난 뒤 동네 문구점에 들러 구경하곤 했다.
설명을 위해 만든 가상 예시입니다. 실제 가족이나 이용자의 기록이 아닙니다.
04 / SOMETHING TO KEEP
한 번의 대화를, 잃어버리지 않도록.
질문만 골랐다면 빈 질문지로, 이야기를 들었다면 인터뷰 기록으로 가져갈 수 있어요.
현재는 이 탭에서만 작성합니다. 나가기 전에 백업을 내려받아 주세요.
백업에는 작성한 개인 이야기가 포함됩니다. 공유 전 내용을 확인하세요. 불러오기는 현재 내용을 대체하므로 먼저 백업을 권합니다.
이 작업실의 작성 원칙
TYPE ZIP이 가족의 시간을 묻고 기록하기 위해 구성한 질문과 도구입니다. 치료·진단·기억의 사실 검증을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. 편안한 답변, 건너뛸 권리, 들은 말과 해석의 분리, 공유 전 확인을 중심으로 만들었습니다.
모든 답은 기기에서 처리됩니다. 이 작업실은 입력 내용을 AI나 운영 서버로 보내지 않으며, 다른 기기와 자동 동기화하지 않습니다. 인생 필름으로 넘길 때에는 선택한 기억만 같은 탭의 임시 저장소를 사용합니다.
부모님께 질문을 건네는 방법 →